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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 꿀팁

가성비 309,500원 아낄수 있는 신생아 육아용품 5가지(feat. 당근마켓)

by 김느1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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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민이도 오늘 51일이 됐다.

육아하니 시간은 정말 순삭!

지민이 잠든틈을 타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육아하면 이것 저것 사야할 것도 많고

알아야할 정보도 많고

첫아이를 키우는 맘들은 특히 더

당황스럽고 잘 모를것 같다.

그리고 돈 들어가는데는 왜이렇게 많은지,

분유, 젖병, 소독기, 애기세제,

바디워시, 카시트 등등등

정부에서 출산지원금이 나오지만

그거 가지고는 텍도 없는 소리!

출처 당근마켓 블로그

그래서 나는 당근마켓을 자주 이용하는데

당근마켓에서 육아용품을 자주 검색하고

괜찮은 물건들은 잘 사는 편이다.

육아는 당장 내일써야하는 긴박한(?)

사항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럴 때는 인터넷배송보다는 당근으로

당장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이 있으면

구매하는 편이다.

오늘은 내가 당근마켓에서 직접 구매한

육아용품 5가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한다.

내가 직접 당근마켓에서

구매하고 써본 육아용품 5가지

바구니 카시트

1. 바구니카시트

만족도 ★

활용도

가성비

이 제품은 출산을 하고나서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시

바구니카시트가 필요해서 찾아봤었다.

바구니카시트는 사용기간이 짧다는 맘카페

의견들이 많아 당근으로 구매해야겠다고

미리 생각하고 있었고

수시로 당근마켓에 들어가면서 눈여겨봤었다.

당근으로 산 바구니카시트

마침 적정한 가격과

상태좋은 카시트가 있어서

바로 겟! 2만원에 샀다.

실제로 보니 상태가 굉장히 좋았고

만족스러웠다.

출처 - 멕시코시

브랜드는 멕시코시 카브리오픽스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똑같은 모델을 찾기는

힘들었다.

멕시코시 중 가장 저렴한 카시트가

290,000원이니 이정도 가격이라고 생각할땐

20,000원에 샀으니 대체 얼마를 아낀거야!!

27만원 아낀셈이다.

바구니카시트는 아이발육상태에 따라

돌 때까지 쓸 수도 있고

일반카시트에 비해 바구니카시트가

안전성이 높다고 해서 될 수 있는 한 오래

쓸 예정이다!^^

2. 온습도계

                           만족도 ★

활용도

가성비

온습도계는 아이키우는 집이라면

꼭 있어야되는 필수품이다.

근데 굳이 새거 필요없이

기능적으로 문제없으면 중고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5천원 주고 샀는데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콘센트연결해야한다는점?

이거는 건전지가 안되는 것 같음;;ㅎ

3. 보틀워머

                            만족도 ★

활용도

가성비

분유를 먹이는 집이라면

보틀워머도 필요할 것이다.

출산전에 1만원주고 구매했는데

지금 아이키운지 50일정도됐는데

딱히 잘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음.. 우선식은 젖병을 데우는데

조절버튼은 간단하나

내가 구매한건 온도조절이 없고

다 됐다는 표시가 뜨면젖병이 너무 뜨거워져

바로 아이에게먹이면 안될정도라서

다시 찬물에 조금식혀서 줘야한다,

내가 산 것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

젖병데우는 용도로 사용하기 보단

오히려 보약 데우는 용도로만

매일 쓰고 있다;;

사실, 젖병을 데우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매일 쓸일은 없지만쓸 때마다

불편함을 느껴서

그냥 그릇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데우는게 더 편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거는 약간 후회하는 제품에 속한다.

4. 닥터브라운 젖병

만족도 ★

활용도

가성비

기존 더블하트젖병을 사용하다가

아이가 배앓이를 하는 것 같아서

배앓이젖병으로 유명한닥터브라운 젖병을

사기로 마음먹고

당근마켓에 들어가봤는데

새제품을 팔고 있어서 얼른 구매했다.

젖병 2병에 2만원이라서

인터넷은 한 병에 약 2만3천원정도하고

2병이면 4만6천원정도니

나는 2만6천원 더 저렴하게 산 것이다.

그것도 동일한 새제품을.

당근마켓을 잘 찾아보면

은근히 새제품을 파는 사람들이 많다.

젖병은 아이가 쓰는 것이니

중고보다는 새제품을 선호하는편인데

마침 팔고 있어서 운좋게 구매할 수 있었다.

5. 아토앤오투 수딩젤

                            만족도 ★

활용도

가성비

수딩젤은 원래 살생각은 없었는데

우리 아이는 열이 많아서

얼굴에 오돌토돌 빨갛게

태열이 올라왔었다.

찾아보니 수딩젤을 바르면

금방가라앉는다고 했고 찾아보니

아토앤오투가 좋다고해서

당근마켓에 들어갔는데

새제품을 팔고 있었던 것!

배송비 붙으면 약 21,000원인데

당근에서는 13,500원에 팔고 있었다.

같은 새제품이고 바로 당장 써야되는 상황이라서

택배보다는 당일에 바로 구매했고

진짜 하루 이틀만 발랐는데

눈에 띄게가라앉아서 너무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새제품 가격에 비해 엄청 저렴한 건 아니지만그럼에도

7,500원 저렴하게 산 것!!

수딩젤 바르고 피부 돌아옴.

* 태열 잡는 꿀팁!

태열이 올라올 때는

수딩젤만 바르면 안되고

보습이 중요하므로

수딩젤을 바로고 조금 흡수되면

로션을 덧발라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금방 가라앉는다.

그리고 온도는 21~24도, 습도 50~60으로맞추고

옷도 얅은 긴 내복을 입혀시원하게 해줘야

금방 가라앉는다!

아! 그리고 조금 피부괜찮아졌다고

방심하고 안바르면 또 태열오름..

태열 들어갔다고 바로 안발라주지말고

2~3일정도는 계속 발라주는게 좋음^^


결혼전에는 당근마켓을 그렇게

이용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필요한 용품들이 많고

한 때만 써야하는 것들도 있어서

새제품위주로 당근에서 구매하는게

나름 쏠쏠해서 재미도 있고

당근으로 써치해보고 인터넷에 구매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외에도 분유, 기저귀 등은

계속 필요하니 새제품이라면

구매하기 좋은 듯하다.

이상 당근마켓으로 구매하면

좋은 육아용품5가지

내가 직접 사본 경험을 공유했고

문든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 제품들을 실제로 구매했다면

얼마나 들었을까?

계산해보니 약 357,000원이었다.

(보틀워머, 온습도계 제외. 못찾겠음)

당근마켓으로는 47,500원으로 구매했으니

309,500원 아낀셈!!

요즘 물가도 오르고

특히 육아는 장기전이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근마켓이용해서 새제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면 살림에도 보탬이 되고

절약한 돈으로 더 뜻깊은 곳에

쓸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물론 우리아이에게 쓰는거니

너무 오래되거나 위생상 좋지않은제품은

절대 사지 않음!)

그리고 '키워드' 알람설정도 되니

원하는 키워드로 알람설정할 수 있다.

요즘 나는 카시트에 관심이 많음.

미리미리 알아보려고

카시트를 종종 눈여겨 보고 있다.

가성비 있고 똑똑하게 당근마켓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글이 도움이되었다면 좋아요 꾹!)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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